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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쿠아 인수한 FSN, “연내 블록체인 마케팅 플랫폼 출시할 것”
애드쿠아 인수한 FSN, “연내 블록체인 마케팅 플랫폼 출시할 것”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8.0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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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금 788억원에 지분 전량 매각…동남아시아 중심 확대 계획

[더피알=안선혜 기자] 애드테크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가 모회사가 같은 디지털 에이전시인 애드쿠아인터렉티브를 인수했다.

양사는 모두 옐로디지털모바일(YDM) 자회사로 FSN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분야에서, 애드쿠아인터렉티브는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FSN은 지난해 10월에도 계열사 중 개인화 마케팅 기업 레코벨을 인수한 바 있으며, 애드쿠아의 경우 마더브레인, 옐로스토리, 핸드스튜디오, 투비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YDM 관계자는 “애드테크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 상장사인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사업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이번 인수가 이뤄졌다”며 “통합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 모델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시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권 공략에 집중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내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해당 지역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활발한데다 YDM 소속 자회사가 많아 해외 네트워크 활용 차원에서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YDM 관계자는 “투명한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이점을 활용해 인플루언서에게 리워드(보상) 개념으로 코인을 지급해주는 방식의 모델을 만들 것”이라 밝혔다.

애드쿠아 인수대금은 788억원으로, 지분 전량을 FSN에 매각한다. 계약금 100억원이 우선 지급됐으며 나머지 금액은 오는 3월30일까지 유상증자 등을 통해 지불하기로 했다.

각사 경영권은 그대로 보장되며 사무실 변동도 현재로써는 없다. 차후 소속 회사들이 보다 긴밀한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전 가능한 곳을 알아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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