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만에 CJ제일제당 홍보팀장으로
한달여 전 홍보일선에서 물러났던 신동휘 전 CJ그룹 홍보실장(부사장)이 조만간 CJ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 홍보팀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은 지난달 대한통운 인수를 둘러싼 삼성과 CJ그룹 간 갈등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대응을 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그룹 홍보실장 자리에서 경질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부사장은 빠르면 내주(25일)부터 CJ제일제당 홍보팀으로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은 지난 1987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래 20년 이상 홍보 한 우물을 파온 CJ그룹의 대표적인 홍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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