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별미 ‘콩국수’
여름철 별미 ‘콩국수’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1.08.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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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PR]

 

 

 

 

지루한 장마 뒤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푹푹 찌는 찜통더위에 기력도 입맛도 잃기 쉬운 요즘, 떠오르는 ‘쿨~’ 한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콩국수다.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이면 더위도 저만치 물러선다.

실제 콩국수는 여름철 대표 별미음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조리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주재료인 콩에 들어 있는 각종 영양소가 몸을 보하는 데에 톡톡히 한몫 하기 때문. 콩은 레시틴, 사포닌 등의 성분이 많아 항암효과가 있고,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에 효과가 있다. 또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콩국수는 콩을 갈 때에 두부를 조금 넣어 갈면 훨씬 걸쭉하면서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또 우유를 조금 넣으면 맛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단, 여름철엔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즉석에서 바로 먹어야 한다는 점은 명심 또 명심!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Recipe


재료

흰 콩 2컵, 두부 1/2모, 견과류 한 줌, 삶은 소면 2인분, 삶은 달걀 1개, 오이 1/4개, 방울 토마토 2개, 소금 적당량, 생수 2L

만드는 법

① 콩 2컵을 반나절 정도 찬물에 불린 다음 손으로 비벼 콩껍질을 벗겨낸다. ② 큰 냄비에 불린 콩을 넣고 물을 콩 분량의 2.5배 정도 넣어 뚜껑을 덮고 콩이 무르도록 팔팔 끓인다. ③ 콩이 너무 무르지 않으면서 약간 살캉거릴 정도로 익으면 불을 끄고 채반에 밭쳐 물을 따라 버리고 콩을 걸려낸다(걸러낸 물은 따로 받아뒀다가 콩을 갈 때 사용). ④ 걸러낸 콩을 믹서에 넣고 콩 삶은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곱게 갈아준 다음 체에 밭쳐 걸러내 다시 갈아주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때 호두나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도 좋고 두부나 우유를 넣어도 맛이 부드러워진다. ⑤ 삶은 달걀과 방울토마토를 보기 좋게 자르고 오이는 한 입 크기로 썰어둔다. ⑥ 면기에 삶은 소면을 담고 콩국물에 생수를 적당량 희석해 부은 다음 앞서 만든 고명을 얹어 장식한다.


유기농영양모듬콩

초록마을의 ‘유기농영양모듬콩’ 은 이름 그대로 유기재배한 국내산 우리콩 5가지를 먹기 편하게 분쇄해 담은 제품이다. 물에 불리지 않고 가볍게 세척해 밥에도 간편하게 넣을 수 있다.

 

유기농콩두부

100% 국내산 유기농콩을 사용했다.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L-글루타민산나트륨, 유화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콩비린내가 나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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