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2011 F/W 아웃도어 Collection
코오롱스포츠 2011 F/W 아웃도어 Collection
  • 온라인뉴스팀 (thepr@the-pr.co.kr)
  • 승인 2011.08.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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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코오롱스포츠가 최근 열린 2011 FW Collection을 통해 더욱 진보된 아웃도어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에 첫 공개된 코오롱스포츠 11FW Collection은 지난 시즌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장 콜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트래블(Travel)라인을 비롯, 정통 아웃도어의 헤리티지가 묻어나는 익스트림(Extreme)라인, 액티브한 기능에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가미한 트레킹(Trekking)라인 등 3개 라인의 또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들 3개 라인이 하나의 컬렉션 내에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아웃도어의 테크놀로지와 패션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것이 특징.

최적화된 활동성 법칙을 찾아낸 익스트림 라인

최고의 기능성을 추구하는 전문형의 익스트림 라인에서는 그리스어 에르곤(Ergon:작업)과 노모스(Nomos:자연법칙)를 합성해 탄생한 에르고노믹스(Ergonomics)의 어원처럼 해부학, 동작 연구, 근육 움직임 등 넓은 분야를 종합해 자연환경에서 인간 활동성이 가장 최적화될 수 있는 법칙을 찾아냈다. 이러한 자연 법칙들은 SF영화 ‘트론’ 에서 영감을 얻어 컴퓨터 회로, LED의 디지털 이미지 등을 인체의 근육, 혈관, 동작 등을 표현하는 컬러, 그래픽 등으로 형상화, 보다 미래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들로 재탄생했다.

선과 양감, 면 구성을 통해 정제된 인체를 표현한 트레킹 라인

트레킹 라인은 아웃도어의 액티브한 기능과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편안한 실루엣에 컬러, 패턴, 소재, 프린트 등의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가미한 고감도의 아웃도어 웨어를 지향한다. 이번 시즌에서 라인과 양감의 대비를 통한 볼륨, 면으로 구성되는 지오메트릭 컴포지션 세 가지 테마로 인체의 모습을 새롭게 해석했다.

도시적 감성과 디자이너의 위트를 더한 트래블 라인

트래블 라인은 이번 시즌 ‘Envelope’, ‘Voyager’, ‘Stroller’ 를 키워드로 해 아웃도어룩을 도심 속으로 끌어들이는 트렌디 하면서도 활동적인 데일리 룩을 제안했다. 기능적 소재를 시티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Envelope, 디테처블 포켓 및 이너 재킷, 소매 등을 활용해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한 Voyager, 그리고 활동성과 편안한 느낌을 더한 Stroller 세 가지 테마를 믹스해 F/W 시즌에 맞는 체크와 다양한 간격의 퀼팅을 활용한 경량다운, 패딩류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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