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임수정, 샌프란시스코서 재회
정우성·임수정, 샌프란시스코서 재회
  • 관리자 (admin@the-pr.co.kr)
  • 승인 2010.06.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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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커피 광고 새 얼굴로

톱스타 정우성, 임수정이 샌프란시스코의 연인으로 거듭났다.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대표 커피브랜드 ‘맥심’ 광고의 새 얼굴이 된 것.

 

 

세월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아련한 사랑처럼 소비자들의 가슴 속에 잊지 못할 커피로 기억되고 있는 ‘맥심’을 표현하는 것이 이번 광고의 컨셉이다. 이에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고를 선보이고자 연기력과 외모 모두 국내 정상급인 두 모델을 발탁했다.

 

재회한 연인들의 내면 연기 호평

이번 광고의 핵심은 오랜만에 재회한 연인이 눈빛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감정 연기였다. 정우성과 임수정은 이미 2005년 영화 새드무비를 통해 가슴 시린 연인으로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다.

이에 촬영 당시 샌프란시스코의 날씨가 안개로 인해 좋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 능숙한 연기력으로 맥심커피의 아련한 향처럼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해 큰 호평을 얻었다.

이번 광고에는 이문세의 노래 ‘옛사랑’이 BGM으로 사용돼 추억 속 사랑에 대한 애잔함을 한 층 더 잘 살려주고 있다.

맥심 마케팅 담당자인 이은정 PM(Product Manager)은 "커피가 단순 기호식품을 넘어 소비자에게 감성음료로 인식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맥심 커피가 소비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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