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힐앤놀튼, 글로벌서 CSR 인정받다
시너지힐앤놀튼, 글로벌서 CSR 인정받다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8.05.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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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문용필 기자] PR컨설팅사인 시너지힐앤놀튼이 최근 캠페인(Campaign)사가 주관한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Agency of the year) 부문에서 국내 에이전시로는 유일하게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IMC 홍보전략 컨설팅과 디지털 PR, 위기관리 전략 컨설팅 등 다방면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그 탁월함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사회공헌 분야에서 고객사의 사업목표와 사회적 필요를 잘 매칭한 전략 입안, PR효과를 통해 기업 입장에서 ‘몸에 딱 맞는’ 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는 것도 수상요인의 하나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014년 한국과 일본지역을 대표해 캠페인 사로부터 금상을 받았으며 PR위크 어워즈와 스티비 어워즈 등에서도 해외 홍보 컨설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지만, 이번 수상은 특히 CSR 부문의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례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시너지힐앤놀튼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CSR 컨설팅을 받아온 기업 중 하나.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미술영재를 후원하는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영재들을 경제적 교육적으로 지원하고 ‘드림그림 앰버서더’ 멘토링으로 장학생과 임직원을 1:1로 매칭하는 교류를 통해 미래세대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마음 가는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 ‘두근두굿(Do Good)’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복지회와 지역 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으며 바자회 및 컴퓨터 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챙기는 일에도 열의를 다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이를 인정받아 최근 2년 연속으로 조선일보 CSR대상과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너지힐앤놀튼의 또다른 고객사이자 포르쉐의 공식 딜러인 SSCL은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발레 장학사업 <드라이브 유어 드림(Drive Your Dream)’을 주관했다. 그 결과 2014년 영국 로얄 발레 학교와 모나코 왕립 발레 학교 전액 장학생 배출, 2015년 독일 유수의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입단생 및 영국 로열 발레학교 장학생 배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세계적 가스 전문기업 에어리퀴드 코리아도 시너지힐앤놀튼의 CSR 컨설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세이프데이’ 프로그램을 진행, 환경 안전 점검 및 개선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의 전반적인 복지수준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정현순 시너지힐앤놀튼 사장은 “이미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UN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적용함과 동시에 기업의 경영전략에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체제를 구축해야 하는 시대를 맞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B2B 기업인 LG 화학, 효성 등이 지속가능체계 비전을 갖고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너지힐앤놀튼은 사회공헌 분야의 강점을 살려 클라이언트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포지셔닝 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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