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이윤주 기자] 얼마 전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 7이 한국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서울의 한 숯불갈비 식당을 찾은 소식이 알려지자, 해당 식당은 벌써부터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청하. ‘홍보는 타이밍’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화제의 식당을 찾아가 드라마 주인공인 고로상의 뒷모습을 연출한 것이죠. 한 손에 청하를 들고 있는 센스도 잊지 않습니다. 이슈에 올라타는 재빠른 속도에 감탄하고 갑니다.

고파졌다...!
청하와 함께 고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랄까

최근 귀를 간질거리게 하는 ASMR 기법을 이용한 광고가 눈에 많이 띄는데요. 네이처리퍼블릭은 광고모델인 엑소의 멤버별 ASMR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높은 반응을 보인 영상은 백현 편.

탁탁 게임스틱을 조종하고, 사부작사부작 팝콘을 집다가 자상한 말투로 시청자의 피부를 챙겨주는 백현. 광고를 듣기(?) 위해 이어폰은 필수가 된 건가요?

스포츠웨어 브랜드 엄브로는 엠넷 ‘고등래퍼 2’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이병재(VINXEN)를 통해 자사 의류를 간접 홍보합니다. 엄브로를 입은 채 자신의 곡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를 부르는 이병재. 

진솔한 가사 그리고 자욱한 안개가 얽혀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폐기물 대란 이후 재활용 쓰레기에 대한 인식제고가 각별히 강조되는 요즘입니다.

이에 환경부는 ‘닥터 분리배출’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분리배출 습관을 고쳐줍니다. 쓰레기를 버리려 할 때마다 “마! 그라믄 안돼~”라고 외치는 닥터의 목소리가 머릿속을 맴도는데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건 네 가지입니다.

남은 음료는 비우고 버린다.
먹다 남은 도시락 용기 속 음식물은 헹궈서 버린다.
커피잔 종이(컵홀더)와 플라스틱 컵은 분리해 버린다.
한 쓰레기통에 섞어서 버리지 않는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녹지원에서는 열린 음악회 ‘달빛이 흐른다’가 열렸죠. 청와대로 인해 교통과 통행 등 불편함을 겪었을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고요.

이후 청와대는 현장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사진 몇 장을 게시했습니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문 대통령의 손자가 무대에 올라 초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5월 8일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이었죠. 이에 맞춰 채널CJ는 tvN ‘응답하라1988’의 한 장면을 꺼냈습니다. 서운함이 쌓인 막내딸에게 아버지가 전하는 대사입니다.

자식에게 항상 미안하다는 부모님의 마음이 잘 담겨있네요. 뭉클주의. 

페이스북 인기 콘텐츠 톱10 (5.7~5.13)

이윤주20대 트렌드와 스타트업계를 따라잡기 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