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콘텐츠, 온·오프 넘나드는 OSMU로 확장 중
키즈 콘텐츠, 온·오프 넘나드는 OSMU로 확장 중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8.05.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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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와 결합 다변화, 글로벌 시장도 거뜬…넘치는 콘텐츠 속 부모가 길잡이 돼야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더피알=조성미 기자] 키즈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유관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돈 되는 콘텐츠가 또 다른 돈을 창출하는 순환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아이만큼 쑥쑥 크는 키즈 콘텐츠

유진희 한국엠씨엔협회 사무국장은 “문구·완구·출판·시청각 교재 등은 물론 공연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 캐릭터 산업에 이르기까지 사업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온·오프 가리지 않고 IP(지적재산권) 확장과 글로벌 진출이 매우 활발해 차세대 국가 핵심 콘텐츠 장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무대로도 확장되는 추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만나는 자리가 만들어지는가 하면, 스스로 크리에이터의 꿈을 키워나가는 것까지 모두 콘텐츠화 되고 있다.

일례로 유튜브는 지난 2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했는데, 티켓 오픈 후 20분 만에 전량이 매진, 총 40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 CJ E&M은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3회째 진행하고 있다. MCN(멀티채널 네트워크)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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