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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기사 하나 보려면 광고는 13개 봐야
인터넷신문 기사 하나 보려면 광고는 13개 봐야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8.06.2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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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위, 450개 서약사 대상 조사 결과…모바일보다 PC에 더 많아
인터넷신문 기사페이지를 채운 광고들.
인터넷신문 기사페이지를 채운 광고들.

[더피알=조성미 기자] 인터넷신문 기사 한 페이지당 평균 13.2개의 광고가 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가 가입서약한 450개 매체를 대상으로 PC 페이지 광고 게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5934개의 광고가 실린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 하나를 완독할 경우 13.2개의 광고를 봐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해 8월 조사에서 평균 17.1개(총 5231개/306개 매체)였던 것에 비하면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기사 곳곳을 광고가 메우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 페이지 광고수는 PC 대비 절반 수준이다. 437개 매체에 총 3254개의 광고가 게재돼 매체당 평균 7.4개를 기록했다. 모바일 페이지 광고수 역시 지난해(8.4개)와 비교하면 다소 줄었다.  

인터넷매체의 광고 개수는 여전히 포털과의 제휴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C 페이지의 경우 포털 제휴 매체는 평균 17개의 광고를 게재, 평균 6개의 광고를 게재한 비제휴 매체 대비 광고량이 3배 가까이 많았다. 모바일에서도 포털 제휴 매체의 광고량은 평균 10개, 비제휴 매체 2.4개 대비 4배 가량 차이가 났다.

이 같은 인터넷신문 광고의 대부분은 광고유통사(네트워크 광고사)가 송출한다. 인터넷신문 PC 페이지에 게재된 광고물 총 5934개 가운데 71%(4200개)를 광고유통사 43곳에서, 모바일 페이지는 3254개 광고 가운데 88%(2860개)를 광고유통사 44곳에서 송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신위는 가입서약사가 늘어나는 추이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기사페이지 광고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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