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소셜미디어로 소통 강화
방심위, 소셜미디어로 소통 강화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8.07.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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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페이스북 오픈, 자체적으로 운영

[더피알=강미혜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소셜미디어를 오픈했다. 좀 더 접근성 높은 채널과 쉬운 콘텐츠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방심위는 2일 ‘공따방’(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하고 따뜻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라는 이름의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ongttabang)와 페이스북(facebook.com /gongttabang) 계정을 열었다. 외부 에이전시 도움 없이 방심위 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방심위 관계자는 “기존 홈페이지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고 정보가 많아 필요한 내용을 추려 봐야 한다”며 “(위원회 활동 관련) 생소한 용어 등도 많은데, 이용자 눈높이에서 좀 더 친절하게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로그는 방심위 주요 활동을 비롯해 관련 제도·용어 등을 풀어 설명하는 공간으로, 페이스북은 카드뉴스 등을 통해 콘텐츠를 확산하는 채널로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방심위는 올해 홍보팀을 홍보실로 격상하고 대변인직을 신설하는 등 국민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홍보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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