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2대 주주인 네이버 두고 넷플릭스와 잇단 예능 실험

[더피알=안선혜 기자] 영화와 예능,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손을 뻗으며 국내 시장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한 모양새다.
넷플릭스의 협업 파트너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그 중심에 있다. 회사 2대 주주인 네이버의 경쟁 상대와 손잡고 독점 제휴 콘텐츠를 속속 선보이는 모습을 연출하면서다.
실제 넷플릭스는 YG 소속 방송인 유병재를 전면에 내세운 ‘유병재의 블랙코미디’를 지난 3월 론칭한 데 이어 4월에 후속 공연인 ‘B의 농담’을 기획, 제작했다. 뿐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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