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디지털 사용법…덕질용 트위터·관심사 쫓는 페북·자랑질 인스타·토스 안 쓰면 노인?

[더피알=박형재 기자] 10대 판을 벌였다. 초·중·고교 재학생 12명(남자 6, 여자 6)을 섭외한 것. “요즘 10대는 네이버보다 유튜브라는데 정말 그래?”부터 시작된 질문은 홈마, 핑프족 같은 신조어에 대한 공부로 나아갔다.
참석자 박명훈(12), 장솔비(12), 전효빈(12), 최혁준(12), 김민서(14), 김범수(15), 박명철(14), 최주영(14), 김보민(18), 신찬희(17), 최상우(17), 하혜빈(18)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신조어나 줄임말은 그대로 사용하고 기사 끝에 따로 설명
만나서 반가워. 서로 편하게 대화하자는 의미로 인터뷰는 요즘 유행한다는 ‘반모방’(반말 모드 대화방)으로 진행할게. 기업에서 너희들 같은 Z세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정작 10대 목소리를 듣는 경우는 드물어서 이번 모임을 마련했어. 질문은 평소 관심사와 SNS 활용 등을 중심으로 물어볼게. 그럼, 첫 번째 질문.
10대들 사이에서 진짜 유튜브가 검색 플랫폼이야? 그럼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에선 뭘 해?
초등학생(이하 초딩) 유튜브랑 네이버 둘 다 쓰는데 유튜브를 더 많이 써.
중학생(이하 중딩) 네이버 쓰는 애들도 있고 유튜브에서 먼저 찾는 애도 있어. 비슷하게 섞어 쓰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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