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행동 패턴이 가져온 8가지 트렌드
[더피알=이윤주 기자] 2030은 정의할 수 없는 세대라고 하지만 행동 패턴을 관찰하면 트렌드를 알게 된다. 욜로(YOLO), 소확행, 탕진잼, 가심비 등은 이들을 수식하는 신조어들이다. 미래가 아닌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을 찾는 젊은 습성이 잘 반영돼 있다. 한쪽에선 ‘힐링’ ‘쉼’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지기도 한다.
기성세대와 다른 2030만의 특징을 살피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생생하게 녹아든 일상의 단면과 파생된 콘텐츠 트렌드를 짚었다.
[게재순서] 리뷰 읽다가 시간 다 갔네 l 내 취향 네 취향? 모여 l 클립으로 핵심만 골라보자 l 짧고 강렬하게 말해줘 (with 감성) l 안 해주면 내가 직접 하지 뭐~ l 사진? 독특하고 특별하게 l 날 모르는 당신을 믿어 l 다 귀찮으니 멍이나 때리련다
온종일 직장에서 치이고 왔더니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무 생각 없이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
눈으로 화면을 따라가면서 손가락으로 톡톡 치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다.
아무 생각 없이 최소한의 움직임만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
눈으로 화면을 따라가면서 손가락으로 톡톡 치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다.
멍 때리기가 힐링의 대명사가 됐다. 멍 때리기 대회, 낮잠 대회가 이슈가 되는 이유도 마찬가지. 잘 쉬는 게 중요해졌다.
일명 ‘방치형게임’으로 이용자가 많이 관여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지는 일러스트와 사운드가 핵심.
‘마이 오아시스’는 하늘 섬을 키우는 게임 어플이다. 하늘에 떠 있는 섬에는 동물들이 걸어 다니고 인디 뮤지션의 BGM이 잔잔하게 흘러나온다. 별다른 미션도 없다. 아이콘을 탭핑하면 레벨이 오르고 섬은 점점 더 아름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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