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창 탐구 ③] 유튜브는 OOO이다
[빨간창 탐구 ③] 유튜브는 OOO이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8.09.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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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비 이미지·텍스트→동영상, 포털·블로그 기능 빠르게 대체

동영상 플랫폼으로 출발했던 유튜브를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게 됐다. 스스로 진화하고, 또 이용자들에 의해 활용도가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 유튜브로 통하는, 그야말로 만능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다. 안팎으로 변화를 겪으며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유튜브를 살펴보며 전문가 팁을 덧붙였다.

유튜브는 TV다
② 유튜브는 SNS다
③ 유튜브는 검색창이다
④ 유튜브는 OOOO다

 도움말  김철환 적정마케팅연구소장, 최인석 레페리 대표, 임효철 HS애드 하이브리드플래닝팀장, 이정원 포스트비쥬얼 대표 

[더피알=조성미 기자] 유튜브를 검색 채널로 사용하는 시대가 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네이버에 검색하는가 유튜브에 검색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콘텐츠 소비 자체가 이미지와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움직이는 상황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동안 CDJ(Consumer Decision Journey)에서 유튜브에 올라온 잘 만들어진 영상을 통해 제품을 인지하고 흥미를 갖게 됐을 때, 다음 단계로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와 사람들의 평가를 알기 위해 네이버로 넘어가 검색하는 행동패턴을 보였다.

때문에 마케터들은 네이버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파워블로거를 섭외해 PPL을 진행하고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했다.

하지만 이제 그 두 번째 스텝도 유튜브로 넘어왔다. 하우투(how to) 영상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수많은 정보가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다. 백분이 불여일견이라고 이미지와 텍스트보다 영상이 이해하기 훨씬 쉽기 때문이다.

전문가 Tip 임효철 HS애드 하이브리드플래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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