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이윤주 기자] 모델, 팬, 직원 등 자사 관련 사람들을 직접 챙기는 브랜드 이야기입니다.

롯데주류 청하의 광고 모델로 가수 청하가 발탁됐다는 소식입니다. 평소 청하와 엮어 스토리텔링을 해왔던 청하 페북지기는 쾌재를 불렀는데요.

이를 축하하는 이용자들의 댓글 중 짤 하나가 눈에 띄네요. 일명 ‘다 된 청하에 짤 얹기’. 

하이트진로는 “우리 지은이 신곡 나왔다”며 광고 모델 아이유의 신곡을 홍보합니다.

가사를 차용해 “아직 안 들어 봤다면 Yellow C.A.R.D~!”라며 귀여운 경고도 했는데요. 브랜드의 모델 사랑이 느껴집니다.

교복브랜드 스마트는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나섰습니다. 팬들의 축하 메시지도 함께 모으며 ‘롤링페이퍼’ 담당 역할도 톡톡히 하네요.

“◡‿◡✿ 울 지민이 생일 축하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올 한해 마무리 잘 하길!! 빠샤! 친구들도 생일 축하 댓글을 남겨줘~

회사가 챙겨야 할 사람은 광고 모델뿐만이 아니죠.

롯데리아는 각 지점에서 열심히 새우패티를 튀기느라 고생하는 메이트 격려차 일명 ‘회식비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네요. 우리 지점만의 장점을 어필하면 롯데리아가 회식비를 쏘겠다는 건데요.

평균 연령 스무살이 채 되지 않는 하남풍산점, 여자 메이트로만 이루어진 파주운정점, 하이텐션으로 가득한 신림역점 등 전국 롯데리아 지점 메이트들이 각자 지점 자랑에 나섰습니다. 

다음은 한화 팬들이 가을 유니폼 장만에 나서며 즐거워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만년 꼴찌’로 불렸던 한화가 이번 시즌엔 3위에 오르며 11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기 때문인데요. 이와 함께 한화데이즈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최강 한화, 최강 팬임을 당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인증해주세요”라며 인스타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응원가의 노랫말처럼 이번 가을은 한화 팬들에겐 잊지 못할 행복한 계절이 되길. 

현대카드는 한글날에 맞춰 슈퍼콘서트 스물 세 번째 주인공 샘 스미스에게 한글 이름을 선물했습니다. 스미스를 한글 이름 식으로 발음한 ‘심희수’입니다. 심희수씨는 이름이 적힌 족자와 부채를 집에 걸어두기로 약속했다고요.

“My name in Korean. What a beautiful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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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20대 트렌드와 스타트업계를 따라잡기 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