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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성장세 삼성페이, 인스타 제쳤다
무서운 성장세 삼성페이, 인스타 제쳤다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8.10.16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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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분석 결과, 유튜브 압도적 1위…넷플릭스 90만명 추산, 중고거래앱 당근마켓도 주목

[더피알=안선혜] 삼성페이 성장세가 무섭다. 모바일 앱 사용자수 증가로 보면 인스타그램마저 제쳤다. 전체 앱 중에선 유튜브가 압도적 강세를 재확인시켰다.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올 한 해(1월1일~9월30일) 설치자, 사용자, 사용시간, 실행횟수 등을 종합해 평가한 앱 내재가치 점수에 따르면, 유튜브는 4788점에서 5392점으로 뛰어오르며 독보적인 1위를 달성했다. 상승폭도 크지만 내재가치 점수 자체가 다른 앱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

두 번째로 크게 성장한 앱은 삼성페이다. 1월 1일 내재가치 910점을 기록했으나, 9월 30일에는 380점 증가한 1290점을 기록하며 1000점대를 넘었다.

인스타그램은 1041점에서 1369점을 달성했다. 내재가치 점수 자체는 삼성페이보다 높았지만 성장폭이 328점으로 낮았다. 이용자수를 따져보더라도 삼성페이는 올 1월 682만명에서 9월에는 1026만명으로 크게 늘었고, 인스타그램은 658만명에서 804만명 수준이었다.

네 번째로 큰 성장을 보인 앱은 카카오페이지다. 1월 698점에서 9월 997점으로 299점 증가했다. 이용자수도 345만명에서 416만명으로, 70만명 가량이 늘었다.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며 카카오가 플랫폼 띄우기에 나선 것과 맞물려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것. 

앱 내재가치 성장 순위

와이즈앱이 발표한 앱 내재가치 순위.
와이즈앱 제공

이동통신사 모바일 네비게이션도 성장곡선을 그렸다. KT, LG유플러스용 ‘T map’은 1월 1일 527점에서 9월30일 801점을 기록하며 229점 증가했다. 이용자수는 120만명 가량 늘었다.

뒤이어 카카오맵, 당근마켓, 넷플릭스, 토스 순을 나타났다.

점수 폭이 아닌 성장률로만 보면 넷플릭스가 가장 높았다. 넷플릭스는 올 초 133점에서 265점으로 뛰어오르며 99% 증가했다.

지역기반 중고거래앱 당근마켓 또한 96% 가량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맘카페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사용자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1월1일에서 9월30일까지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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