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회사는 이런 인재 찾는다]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PR회사는 이런 인재 찾는다]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 더피알 (thepr@the-pr.co.kr)
  • 승인 2018.10.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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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사 공통질문] 채용시기, 기본 프로세스, 필수 스펙, 마이너스 요인, 신입 나이 상한선, 가장 필요 직무, 인턴 후 정규직 채용, 신입에 안타까운 점, 구직자에 한마디

[더피알=편집자주] 하반기 채용 시즌이다. 대규모 공채가 이뤄지며 많은 정보가 공유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에이전시 분야의 채용 정보는 제한적이다.

격변하는 커뮤니케이션 현장 속에서 적합한 인재를 찾는 구인자도, 나와 궁합이 맞는 회사를 찾는 구직자의 심정도 답답하긴 마찬가지. 그래서 요즘 PR회사들은 어떤 인재를 찾고 있는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연재순서  도모브로더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l 리앤컴 l 미디컴 l 베티카 l 스트래티지샐러드 l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l 에델만코리아 l 엑세스커뮤니케이션 l NPR l 웨버샌드윅코리아 l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l 커뮤니크 l 프레인글로벌 l 피알원 l 함샤우트 (가나다 순)

•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채용 시기
수시 채용. 공채는 2017년 도입, 2기는 올해 10월 예정.(변동 가능)

• 기본 프로세스
서류전형은 학력/성적위주가 아닌 경험위주. 입사 후 역할과 포부에 대해 자연스럽게 기술한 자기소개서 선호.

1·2차 인터뷰는 실무진과 임원이 배석해 심층 진행. 함께 근무할 동료가 실무적 역량을, 임원과 경영진이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지를 살핌. 또한 지원자의 궁금한 점을 해소시킬 수 있는 쌍방향 소통으로 이뤄짐.

마지막 단계인 자기소개 PT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 비전 계획 등을 살핌.

• 필수적으로 보는 스펙 (‘열정’ ‘성실’ 같은 추상적 가치 외 소양)
학력과 성적을 중요하게 보진 않음. 어느 부분만 중요하게 판단하지도 않음. 그래도 중요하게 보는 스펙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생각과 사실관계를 글로 표현하는 글쓰기 능력. 이는 홍보업의 근간으로, 보고서에도 자신만의 표정을 드러내는 연습이 필요.

• ‘이런 건 마이너스 요인이다’ 하는 것
지원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인터뷰 시 회사에 대한 정보 습득 후 지원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 정보조차 숙지하지 못한 질문은 마이너스 요소. 근거 없는 자신감도 마이너스.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근거 위에 자신감을 보여줘야 함.

• 신입으로 입사 가능한 나이 마지노선
동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성향이 더 중요. 굳이 나이를 묻는다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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