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토스, 온라인 위기관리 ‘핫라인’ 개설
에스코토스, 온라인 위기관리 ‘핫라인’ 개설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8.11.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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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 케어(Crisis Care)’로 레드팀 역할…평상시 지식·정보 공유, 유사시 대응력 가동

[더피알=강미혜 기자] PR컨설팅 회사 에스코토스가 온라인 위기관리 핫라인을 개설했다.

크라이시스 케어(Crisis Care)로 명명된 해당 서비스는 이름대로 위기를 관리하는 기능이다. 신종희 에스코토스 위기관리팀장 주도 하에 전담 인력이 일종의 레드팀이 돼 온라인 모니터링과 이슈 감지, 대응, 관리 등 일련의 과정에 가담한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면 이슈·위기관리를 위한 인적 자원과 물리적 시스템이 없다. 그러다 보니 일이 터졌을 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다 실기(失期)하는 경우가 상당수”라며 “사전 대비 차원에서 핫라인을 구축해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유사시 신속한 자문과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핫라인을 통해 평상시엔 위기관리 사례 분석이나 지식 보고서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실제 이슈가 발생하게 되면 대응력을 빠르게 가동시켜나갈 계획이다.

핫라인 구축시 단계별 실행안
핫라인 구축시 단계별 실행안

기존에 수행하던 위기관리 PR 업무를 떼 내어 브랜드화한 것은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이 회사 강함수 대표는 “전략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지식이나 정보가 보다 폭넓게 공유돼야 (기업 내) 담당자들의 역량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전체 시장도 커질 수 있다”며 “위기관리를 시작으로 미디어 트레이닝과 명성진단 등에 관한 브랜드도 추가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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