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와와과’, 광고로 보다
청춘의 ‘와와과’, 광고로 보다
  •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8.11.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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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 애드피아, 16일부터 사흘간 합정갤러리 Lab71에서 광고제 개최

[더피알=이윤주 기자]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관계에 얽혀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 그들 눈에 비친 관계와 그 의미를 살펴보는 광고제가 열린다. 

서울·경인지역 대학생광고연합동아리 애드피아(ADPIA)가 ‘함께하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23번째 광고제를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합정갤러리 ‘Lab71’에서 개최한다.

와와과(渦渦科)란 둘 이상의 단어를 동등하게 이어주는 접속조사 ‘와’와 ‘과’를 말한다. 여기에 서로 다른 대상이 의미 있는 사이로 발전할 때 맺히는 가상의 열매라는 뜻도 부여했다. 

애드피아(ADPIA) 23번째 광고제 '와와과' 포스터.
애드피아(ADPIA) 23번째 광고제 '와와과' 포스터.

이번 전시는 특별히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형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계피와 시나몬’, ‘내과 의사’, ‘왼손과 옳은손’, ‘이제와 서(書)’, ‘나와 너’ 등 총 다섯 개 열매로 구성돼 있다.

광고제 관계자는 “‘함께한다’는 것에 대해 당연하거나, 당연하지 않다고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그 경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애드피아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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