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편집자주] 하반기 채용 시즌이다. 대규모 공채가 이뤄지며 많은 정보가 공유되는 일반 기업과 달리 에이전시 분야의 채용 정보는 제한적이다.

격변하는 커뮤니케이션 현장 속에서 적합한 인재를 찾는 구인자도, 나와 궁합이 맞는 회사를 찾는 구직자의 심정도 답답하긴 마찬가지. 그래서 요즘 PR회사들은 어떤 인재를 찾고 있는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연재순서  도모브로더 l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 l 리앤컴 l 미디컴 l 베티카 l 스트래티지샐러드 l 앨리슨+파트너스코리아 l 에델만코리아 l 엑세스커뮤니케이션 l NPR l 웨버샌드윅코리아 l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l 커뮤니크 l 프레인글로벌 l 피알원 l 함샤우트 (가나다 순)

• 프레인글로벌 채용 시기
신입공채는 매년 11월 중순 서류접수, 12월 면접, 1월 초 입사. 6개월 인턴(프레이니)은 5월 중순 서류접수해 6월 면접, 7월 초 입사.

• 기본 프로세스
서류전형 → 실무면접 및 필기시험 → 임원면접.

• 필수적으로 보는 스펙 (‘열정’ ‘성실’ 같은 추상적 가치 외 소양)
기본적으로 미디어 이해와 다방면의 사회 이슈에 대한 관심이 필요. 평소 어떤 활동을 통해 이런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관심 있게 봄. PR업무 수행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작문(글쓰기) 역량도 중요한 부분.

• ‘이런 건 마이너스 요인이다’ 하는 것
지원 직무와 관계없는 역량이나 외부 활동 등 화려한 스펙만 열거하는 것은 오히려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음. 직무 연관성이 있는 특기와 활동을 위주로 본인의 강점을 어필하고, 왜 PR을 하고 싶은지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작성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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