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아이폰XS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애플이 이번에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보유한 아이폰XS 맥스 광고를 선보였다.

아이폰 카메라를 가져다 대자 커지는 고양이와 강아지, 아기 등 ‘좋은 건 크게’란 메시지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한 주간 534회 집행하며 437.27 GRP로 13위를 차지했다.

30위 노트9은 전주 하위권로 떨어졌다 재진입했다. 광고물량은 445회에서 479회로 크게 늘어나지 않은 반면, 광고 시청률이 327.27 GRP로 전주(271.75 GRP) 대비 소폭 상승한 결과다.

아이폰XS, 노트9과 광고 경쟁을 진행하던 V40은 물량을 확 줄이며 순위권 밖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LG전자는 11위인 코드제로 A9(1013 GRP)과 15위의 케어솔루션(412.68 GRP) 등이 제품 광고를 활발히 집행하며 광고주별 시청률 누적점수에서 1위(2572.59 GRP)를 차지했다.

27일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진 제네시스 G90은 한 발 앞서 티저영상 캠페인을 진행해 시선을 붙잡았다.

차장 밖 사람들이 제네시스 G90에 이끌린다는 스토리로, 슬로우 영상을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하나하나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편의 티저영상은 469회 집행되며 349.08 GRP로 25위에 올랐다.

요기요는 새로운 광고와 함께 22위에 등장했다. 

지난 캠페인에서 가수 수란을 통해 일상의 맛있는 즐거움을 노래로 표현한 요기요가 이번에는 ‘흥부자’ 가수 선미와 함께 ‘요기요 댄스’를 춘다. 식욕을 자극하는 색감의 영상과 함께 한 주간 1122회 전파를 타 366.79 GRP를 누적했다.

11월 넷째주(19~25일) TNMS 기준 광고 시청률 1위는 아이더였다.

박보검이 직접 부른 노래와 뮤직비디오 느낌의 광고로 한 주간 2258회 전파를 탔다. 전주 대비 소폭 늘어난 광고물량으로 광고 시청률(742.95 GRP)도 상승했다.

아이더를 필두로 겨울 아우터 관련 광고가 다수 순위권에 포진해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1804 GPR)과 K2(695 GPR)가 각각 3위, 20위에 올랐으며, 다니엘 헤니와 김사랑의 그림 같은 모습을 담은 와이드앵글은 346.82 GRP를 기록하며 26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아우터로 기획전을 펼치며 대대적으로 TV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무신사는 전주 27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2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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