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유튜버] ‘딴짓’ 전문 개발자의 실험 프로젝트
[Be 유튜버] ‘딴짓’ 전문 개발자의 실험 프로젝트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8.11.2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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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화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디벨로퍼
황선화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디벨로퍼가 운영 중인 광고회사원 채널.
황선화 이노션 크리에이티브 디벨로퍼가 운영 중인 광고회사원 채널.

[더피알=안선혜 기자]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브이로그(Vlog)가 세대를 불문하고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커뮤니케이터들도 예외는 아닐 터. 

소비자와 만나는 최접점에서 영상으로, 또는 디지털 콘텐츠로 소통하던 이들이 업무를 떠나 유튜브 한 켠에서 만드는 조용한 실험 현장을 조망한다. 이른바 프로의 아마추어 도전기다.

① ‘딴짓’ 전문 개발자의 실험 프로젝트
② 유튜브 입덕 비결은 액션 지상주의
③ 신입 기획자의 일상다반사
④ 정치인 섭외 계획하는 진행 꿈나무
⑤ ‘맛점송’ 좀 들어주세요~

[더피알=안선혜 기자] 종합광고회사 직원의 오피스 라이프는 어떨까? 광고회사원 채널을 채운 야근로그와 소소한 사내 행사, 해외 출장 영상 등은 드라마에서 나오는 판타지가 아닌 리얼 광고인의 일기다.

취준생을 겨냥한 광고회사 취업 꿀팁 등도 담겨 있어 관심 있는 예비 광고인들이라면 둘러봐도 좋을 듯.

칸 라이언즈 수상 영상을 올려서 예상은 가지만, 소속이 어디인가요.

이노션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벨로퍼로 재직 중인 황선화라고 합니다. 다양한 딴짓을 시도하며 ‘재밌게 살자’는 삶의 모토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왜 시작하게 됐나요.

계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콘텐츠 실험을 해보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정보의 형태와 미디어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잖아요. 이 변화를 주시하며 분석하는 것 이상으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직접 경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콘텐츠의 조건, 특징 등을 체득할 수 있었으면 하고요.

둘째로는 제 콘텐츠 제작에 대한 니즈가 있었어요. 생각은 꽤 오래 전부터 해왔는데, 이제는 생각만 할 게 아니라 하나씩 실행에 옮겨야겠다고 마음먹게 됐고요. 그 실행 계획의 일환으로, 6개월 전부터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개인 채널을 만들기 전 어떤 준비들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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