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출신 홍보인…그룹 홍보 총괄 이달수 상무는 이마트부문 홍보팀장 위촉
[더피알=안선혜 기자] 신세계그룹이 23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재곤 이마트 홍보담당 임원(상무보)이 상무로 승진했다.
김 상무는 신문과 포털을 오간 미디어업계 출신 홍보인이다.
문화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네이버 정책실 및 미디어플랫폼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2015년 신세계 홍보팀에 합류, 1년 뒤 상무보로 승진했으며 이번 인사로 2년여 만에 한 계단 더 올라서게 됐다.
신세계는 임원 인사와 더불어 홍보실 내 일부 보직의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그룹 홍보를 총괄하는 이달수 상무가 기존 이마트 홍보담당에서 이마트부문 홍보팀장으로 위촉됐다. 다만, 신세계 관계자는 “(보직)이름이 바뀌었을 뿐 기존 역할에는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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