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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IOC 동행 ‘8년 더’…5G·VR 권리도 확보
삼성전자-IOC 동행 ‘8년 더’…5G·VR 권리도 확보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8.12.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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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하계올림픽까지 후원기간 연장 계약
삼성전자가 IOC와 올림픽 공식후원 계약기간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은 후원연장 계약식에 참석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다케다 쓰네카즈 IOC 마케팅 위원장.(좌로부터)
삼성전자가 IOC와 올림픽 공식후원 계약기간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은 후원연장 계약식에 참석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다케다 쓰네카즈 IOC 마케팅 위원장. 삼성전자 제공

[더피알=문용필 기자] 삼성전자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동행’이 8년 더 이어지게 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사장)와 다케다 쓰네카즈 IOC 마케팅위원회 위원장은 4일 호텔신라에서 기존 2020년까지였던 무선‧컴퓨팅 분야 후원기간을 오는 2028년 열리는 LA올림픽까지 연장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삼성전자는 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사로 올림픽과 인연을 맺었으며 1997년 IOC와 글로벌 후원사 계약을 체결하고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왔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더피알>과의 통화에서 “삼성전자의 기술과 제품이 올림픽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며 “올림픽을 통해 이를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무선 및 컴퓨터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제품에서 구동되는 5G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ICT 중심 기술에 대한 권리까지 확보, 첨단기술을 활용한 ‘올림픽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계약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참석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 20년을 넘어 또 다른 10년을 삼성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IOC와 삼성이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훌륭한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왔듯이 앞으로도 전세계의 올림픽 팬들을 연결하며 올림픽 정신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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