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편집자주] 콘텐츠 플랫폼의 무게가 디지털로 이동하면서 에이전시업계도 보다 다종다양해졌다.
초창기 저비용의 재기발랄한 콘텐츠가 각광받았다면 이제는 고퀄리티 광고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내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덕분에 디지털 영역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도 많다.
함께 창의적인 성과물을 내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인재상을 물어봤다.
연재순서 그룹아이디디 l 더크림유니언 l 디블렌트 l 라우드커뮤니케이션 l 쉐어하우스 l 애드쿠아인터렉티브 l 와이낫미디어 l 이노레드 l 칠십이초 l 포스트비쥬얼 (가나다 순)
• 이노레드 채용 시기
채용 시기를 정해두지 않고 수시로 가능성 있는 좋은 인재를 채용하려 애씀. 신입사원 입사의 통로인 이노라이더(인턴십) 모집은 보통 1년에 2~3차례 진행되며, 경력직 채용의 경우 수시모집 되는 채용DB와 이노레드 내부직원인 딜리노들의 추천에 의해 진행.
• 기본 프로세스
채용공고(공식 블로그·페이스북) → 서류심사 → 면접 1~2회 → 대표 심층면접(경력직).
모든 지원서류를 인사담당자가 직접 검토하기 때문에 서류심사 기간이 1~2주일까지도 소요됨.
• 필수적으로 보는 스펙 (‘열정’ ‘성실’ 같은 추상적 가치 외 소양)
업에 대한 비전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쾌한 혁신을 만들며 세상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음. 흔히 말하는 스펙은 중요하지 않음. 기본사항으로는 지원동기와 목표가 분명하고 업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지원자를 찾으려 노력.
학력과 지역, 영어점수나 성별, 외모를 배제하고 심지어 전공도 100%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이노레드가 원하는 인재와 역량을 갖춘 사람들을 더 잘 찾아내기 위함. 면접을 통해서는 성품과 태도, 업에 대한 열정과 구체적인 노력의 정도를 판단.
• ‘이런 건 마이너스 요인이다’ 하는 것
채용 과정의 모든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지원 서류의 진실성과 연락시 전화예절, 면접시간의 약속 이행 등 지원자의 모든 부분을 눈여겨봄. 예를 들어 면접시간 5분 전 도착을 원칙으로 하며 지각할 경우 면접이 진행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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