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어려운 이웃 간병비 지원”
한국GM “어려운 이웃 간병비 지원”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1.11.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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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재단 통해 연간 100여명 혜택


한국GM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간병비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GM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22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인천의료원에서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자 및 간병인 없는 병실 지원’에 관한 상호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평일 주/야간 및 주말, 휴일에 간병인을 지원키로 한 이번 협약에 따라 연간 100여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간병인 고용 증가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아카몬 사장은 이날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육체적·경제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 하루빨리 건강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전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신규 의료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한국GM의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은 의료비, 장학금, 소외계층 영재학교,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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