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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뷰] “기술의 적용 시대, 커뮤니케이터의 질문은”
[2018-2019 뷰] “기술의 적용 시대, 커뮤니케이터의 질문은”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8.12.2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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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크리에이티비티 관점에서 -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더피알=강미혜 기자] 올해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어떠했나. 주요 이슈와 트렌드는 무엇이었나. 2019년을 내다보며 커뮤니케이터가 주목해야 할 키워드와 체크포인트를 짚었다. 미디어, 마케팅, 브랜드, 디지털, 위기관리 등 5개 분야 10명의 전문가 조언을 눈으로 청취해보자.

①미디어 지형도 변화
②저널리즘과 언론계 고민
③채널 강화·확장 방안
④인문학으로 분석하는 마케팅
⑤경험설계 하는 브랜드
⑥솔루션 디자인과 브랜딩
⑦좀 더 주목해야 할 디지털 이슈
⑧문제 해결로서 크리에이티비티 
⑨명성관리와 잠재위기
⑩리스크 요소 매핑

기술의 아젠다 세팅 시대에서 기술의 적용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올해 CES(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만 해도 기술적으로 새로운 아젠다가 거의 없었다. 지금 주목 받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은 이미 10년 전에 나온 아젠다이고 근래 2~3년 간 새로 등장한 기술이 없다.

칸 광고제에서도 비슷한 발견을 할 수 있었다. 광고캠페인을 보면 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했다기보다 이미 있는 기술, 심지어 하이테크가 아닌 로우테크(Low-Tech, 수준 낮은 기술)를 활용한 작품들도 많이 나왔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광고계, 이젠 ‘T2C’로 승부걸어야

이젠 첨단기술이 주인공인 캠페인들이 조명 받기 힘들어진 시대다. 중요한 건 어떤 소비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며, 기술은 그 과정에서 도구로 사용될 뿐이다.

칸에서 보였던 이런 스토리텔링 방식의 큰 흐름이 내년에도 계속되면서 사람들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유형의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 창의적 활동)가 더 많아질 것이다. 예전엔 VR로 광고적 상상을 실현하고, 유튜브에서 새로운 형태의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 자체로 도전에 의미를 뒀다.

지금은 기술의 성숙도와 함께 그런 캠페인과 퍼포먼스가 실질적으로 나(개인)에게 어떤 베네핏을 줬느냐로 넘어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뭔가 큰 변화를 위해 운동하는, 캠페인의 진정한 의미가 구현되는 셈이다.

앞서 얘기했듯 존재하는 모든 기술이 크리에이티비티에 사용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건 보이스 인터페이스(voice interfac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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