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이윤주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분위기+설렘을 담은 게시물이 가득합니다. (독자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GS칼텍스는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주제로 반응 투표를 했습니다. 정성 가득한 편지, 인싸(무리와 잘 어울리는 사람을 뜻하는 인사이더 준말) 되는 토끼 모자, 선 없이 리듬 탈 수 있는 무선이어폰, 온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롱패딩…. 후보가 쟁쟁합니다.

투표는 내가 할게, 선물은 누가 할래? (feat.박미선)

11번가는 반려동물을 산타와 루돌프로 변신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댓글창에는 이용자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이 총집합하는데요. 

꼬마, 사랑이, 라임이, 해피, 우디, 레오, 콩이, 땡이, 여름이, 보리, 코코, 만두, 뚱이, 뭉이의 이번 크리스마스 의상은 정해진 것 같네요. 

매년 크리스마스에 들리는 질문,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

이 주제를 놓칠 수 없었던 엘포인트와 신한카드가 똑같은 질문을 던져 반응을 봤습니다. 사람들의 의견 대부분이 ‘(눈이) 안 온다’로 모이는데요. 현실적인 답변이 많습니다.

“눈이 안 오네요. 다행이에요. 솔로인데 눈까지 왔으면 더 처량하게 느껴졌을 것 같아요.”
“눈이 안 오고 미세먼지 가득한 크리스마스 될 거 같아요.ㅠㅠ”
“눈 오면 도로 미끄럽고 머 ~ 전 별로라서 넘나 좋아요.”
“눈도 안 오고~남친도 안 오고~”

한화데이즈는 크리스마스 아틀리에로 변신한 갤러리아 백화점 사진으로 시선 강탈~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 EAST 광장 앞에 설치된 건데요. 대형 크리스마스 아트 오브제와 아티스트 ‘쥬디스 반 덴 후크’의 일러스트를 이용해 꾸몄다고요.

샤넬(Chanel)의 선물상자와 오너먼트가 걸려있는 트리, 샤넬의 아이콘인 ‘N°5 레드 에디션’이 돋보입니다.

2018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 목표 설정에 영어회화가 있는 분은 집중할만한 소식입니다. 영어공부와 정신교육을 동시에 해 줄 선생님이 등장했거든요.

영어회화 브랜드 야나두가 조정석에서 마동석으로 광고모델을 교체했습니다. 마동석은 미국시민권자로 영어 실력이 출중하기로 유명하죠.

새 광고는 시청자에게 말을 거는 친근한 포맷으로 광고를 소구하고 있는데요. 마동석 역시 “형 말고 쌤이라고 불러” “야 너도 영어할 수 있어”라며 힘을 실어줍니다.

하지만 시청자 반응은 좀 다르네요. 

“살려주세요”
“단어 못외우면 사달날거같은데”
“ 조정석 어디다 가둬버린거야ㅠㅠ”
“공부 안하면 죽일 듯”
“협박아닌가?”
“광고가 무섭다”
“영어공부야..격투공부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형 진실의 방 가서 하이바 씌우고 가르칠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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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20대 트렌드와 스타트업계를 따라잡기 하고 있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