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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리뷰] 매 순간 먹고 관찰하고 생각하라
[클리핑리뷰] 매 순간 먹고 관찰하고 생각하라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9.02.06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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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_마케터의 여행법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게 나오는 초속 무한의 시대. 책, 영화, 제품, 팝업스토어 등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아까운 것들을 핵심 내용 중심으로 클리핑합니다.

<마케터의 여행법>

한 줄 평: 마케터는 물론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는 숙제.

“도시는 다양한 사람과 조직들로 구성된 복합체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p.20

“취향이란 한마디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다. 취향을 갖추려면 경험해봐야 한다. (중략) 경험을 통해 취향이 생겨나고, 시간이 쌓이면 취향이 다듬어진다.” p.25

“예술가들은 섬세하고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들이어서 타인의 욕망을 읽는 능력이 탁월하며, 그 능력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욕망이 투영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대 미술관은 소비자 욕망을 파악하기에 최적의 공간인 셈이다.” p.37

“여행지에서 경험을 위해 소비하는 것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라고 생각한다. (중략) 거창한 경험이 아니어도 된다. 먹고 자고 이동하는 기본적인 호라동도 마케터의 관점에서는 얼마든지 훌륭한 ‘경험’이 될 수 있다.” p.45

“내가 소셜미디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심리가 반영된 희소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동일한 사진이 올라왔다 하더라도 그 목적이 홍보, 지식공유, 과시, 각오 등 다양할 수 있다. 이를 잘 해석하는 것이 마케텅의 역량 아닐까?” p.66

“간편식이라는 특정 제품 카테고리가 유통업태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p.77

“마케터라면 소비자와의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심리적 거리까지 줄일 수 있는 접근성 마케팅 혹은 접근성 브랜딩에 관래 고민해보아야 할 시점이다.” p.79

“탕프레르는 마트 인근에 거주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아시아 식자재를 구매하고자 하는 파리 전역의 프랑스인들이 모이는 명소가 되었다. 마치 한국에서 코스트코가 인기 있는 이유와 유사하다. 한국의 코스트코는 단순히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마트를 넘어 미국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p.108

“과거 이케아는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단순한 전략을 썼다. (중략) 현재 이케아는 친환경, 공정무역 및 동물복지 준수 등의 사회적 가치가 반영된 식품만을 판매한다. 덕분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케아는 지속가능한 식품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기업이 되었다.” p.118

“사치란 필요 이상의 소비를 의미하는데, (중략) 사치하는데 들어가는 추가비용을 감당할 여유가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은 행복감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p.132

“프리미엄 기호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향방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 여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은 이미 기정사실처럼 돼 있다. 나는 그 이유를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낮은’ 행복지수에서 찾는다. (중략) 그래서 이들은 행복한 사회의 프리미엄 먹거리를 수입, 소비함으로써 일시적으로나마 행복을 느끼려고 한다.” p.175

“공통점이 많은 하이네켄과 칼스버그의 글로벌 경쟁력 차이는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의 힘을 보여준다.” p.194

“(CVC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변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다. 유니레버 벤처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면 주로 환경, 헬스케어 등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가치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들로 채워져 있다.” p.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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