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해준 기자] 짧디짧은 2월이 벌써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날씨를 보니 춥기만 했던 겨울도 가고 봄이 오려나 봅니다. 특히 학생들은 코앞에 다가온 새학기 준비에 정신 없겠네요.

페이스북 공간에서도 따뜻한 봄과 새학기를 주제로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엠앤엠즈 초콜릿은 “새학기 시작 실화냐”라는 문구와 함께 이용자들이 학교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을 물어봤습니다.

‘졸리다 VS 배고프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그 외의 답변이 더 와닿습니다.

“집에 가고 싶다”

“학교 탈출하고 싶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새로운 제품을 통해 미리 봄을 맞습니다.

“스타벅스의 봄날을 만나보세요!”라며 화사한 디자인의 텀블러와 컵을 공개했습니다. 봄에 어울리는 노랑노랑한 색깔이 인상적이네요.

“화사하고 영롱하다. 이걸로 새학기 인싸가 되어보자”

여러분은 학교 다닐 때 필기구 얼마나 들고 다니셨나요? GS포스트박스가 이용자들의 필통 속 필기구 현황을 물어봤습니다.

‘형형색색으로 가득한 필통 VS 꼭 필요한 펜 한 자루만’. 이용자들의 반응이 굉장히 공감됩니다.

“사실 다 가지고 다니다가 학기 말에 다 잃어버림”

“필통 안 들고 다님. 아무것도 없어도 되는데”

이 제품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인터파크가 “현재 커여운 갓꿀잠템 정체성 논란.jpg”이라는 문구로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백퍼 사람 거임 VS 노노 고양이 거임’. 누가 사용하든 꿀잠은 보장이겠네요.

주된 사용 : 고양이

옵션 : 인간 사용 가능

티머니는 전국 아미(ARMY)들의 소장 욕구를 불타오르게 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얼굴이 들어간 투명 티머니 카드를 공개한 건데요.

팬의 입장에선 7장 모두 ‘소장각’이지 않을까 싶네요. 구매를 합리화하는 이용자들의 댓글도 재밌습니다.

“저거 사야지. 역시 카드 잃어버리길 잘했어”

“난 전 재산 털어서 7장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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