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선혜 기자] 전용 스마트폰 출시로 이동통신사들의 5G 마케팅에 가속이 붙은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광고로 공세에 나섰다.

가수 청하와 차은우를 앞세워 춤신춤왕(춤을 잘추는 사람)과 얼굴천재 콘셉트로 LG유플러스의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서비스를 강조했다. VR 기능에 집중한 태양의 서커스편까지 더해 LG유플러스는 한주간 총 1279회 광고를 집행하며 6위(505.15 GRP)에 올랐다.

맥도날드는 행복의나라 캠페인으로 주간 광고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000원이면 해결되는 점심을 핵심 메시지로 에그불고기버거와 애플파이, 아이스커피 등의 품목 세일을 알리고 있다.

전주(2월 18~24일) 대비 집행 횟수를 약 2배 늘려 2294회를 집행, 933.35 GRP를 달성했다.

지난달 ‘라이프 푸드’(Life Food)란 새 슬로건을 발표한 도미노피자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통상적인 제품 광고가 아닌 기업이미지 광고를 선보이는 중이다.

AI 스피커로 주문하는 모습,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하는 장면 등을 연출하면서 이 모든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완벽한 한 끼인 ‘Life food’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맥심 모카골드는 ‘Coffee is Gold(커피 이즈 골드)’라는 카피를 내세운 광고로 시선을 끌고 있다.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가수 이현우의 모습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커피가 필요한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를 이야기한다.

커피 한 잔으로 더 풍요로워진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는 데 주력한 이 광고는 한 주간 1045회 선보이며 390.41 GRP를 기록, 1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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