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P클럽(총무 조병량 한양대 교수)이 제정한 ‘올해의 광고홍보인상’ 첫 수상자로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와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장이 선정됐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조현민 상무는 “대선배님들 앞에서 상을 받다니 송구스럽다. 이 분들이 만든 역사를 보면서 광고·홍보를 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특별공로상을 받은 이의자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은 “감사하기 보다는 송구스럽다. 앞으로 더 잘해보라는 진정한 채찍질로 여기겠다.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원로 선배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이제석 소장은 미국 출장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관계자가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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