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스터디] 카카오브랜드실험실-제일기획 '레드씻(Redceipt)'
[더피알=조성미 기자] 즐겁게 술자리를 갖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카톡으로 빨간색 영수증이 전달되며 사이렌이 울린다. 음주 후 운전대를 잡기까지 단 몇 분, 음주운전을 예방하는 이 골든타임을 만드는 작은 아이디어다.
경찰청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교통사고 통계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2400여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11%를 차지했다.
반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전 국민적 여론이 형성되고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상향된 지난해에는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한 34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카카오 산하 TF조직인 카카오브랜드실험실과 제일기획은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인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단순한 경고를 넘어 음주운전을 근절, 방지하기 위해 경각심을 높이는 취지에서 빨간색(Red) 영수증(Receipt)을 의미하는 ‘레드씻(Redceipt)’ 캠페인을 기획했다.
프로젝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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