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낙회 전 제일기획 사장
한국광고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낙회 전 제일기획 사장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9.03.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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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과 변화의 움직임 속 광고 산업 도약에 기여할 것”

[더피알=조성미 기자] 한국광고총연합회가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낙회 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신임회장.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신임회장.

김낙회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광고계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제도 개선과 변화의 움직임으로 지금이 광고 산업 발전의 중요한 시기”라며 “광고계의 중심축으로서 총연합회가 대한민국 광고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낙회 회장은 1976년 광고회사 제일기획 공채 2기로 입사해 사장(CEO) 자리까지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한국광고산업협회 회장,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세계광고협회(IAA) 한국지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광고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40여 년간을 광고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대한민국광고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 서 왔다. 현재는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 초빙교수로 인문학과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는 융합 인재들을 위한 후학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1971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광고총연합회는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광고산업협회 등 20여개의 광고관련단체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광고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교육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광고정보센터 운영, 대한민국광고대상 개최, 광고계동향 발간, 한국광고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광고관련 공익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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