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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리뷰] 14년간 이어져온 ‘PR의 힘’
[클리핑리뷰] 14년간 이어져온 ‘PR의 힘’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9.05.15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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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초판 후 2019년 개정3판 발행
PR의 힘 내용 중.
베트남을 강타한 '박항서 신드롬'을 PR 관점에서 분석한 내용. 

한 줄 평: 시대를 읽는 방대한 이슈의 PR적 해석, 들고 다니기엔 다소 무거운 당신.   

“미국의 9·11 테러, 정주영 명예회장의 소떼몰이 방북, 메이저리거 박찬호, 영화 <말아톤>, 화이자의 바이그라 등 사회적 관심을 끄는 소재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2005년 여름

“오프라 윈프리가 방청객 276명에게 자동차를 무료로 선물한 얘기, 뉴욕 시내 대형 1센트 동전 밭이 생긴 사연, SK와이번스 이만수 코치의 팬티 이벤트 사례, 슈퍼스타들을 만나는 현대카드의 슈퍼매치 스토리 등에서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아이디어가 PR활동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 -2008년 3월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성공 요인, 남이섬의 스토리텔링, 맥도날드의 촛불위기에서 PR커뮤니케이션, 재능기부를 통한 월드비전의 후후만세 콘서트, 동서식품 프리미엄 커피 카누의 팝업 스토어를 통한 론칭 등의 이야기를 펼친다.” -2013년 5월

“2018년 가장 주목을 끈 평창동계올림픽을 국가 이미지 측면에서 ‘평창동계올림픽과 국가홍보’로 다루었다. (중략) PR과 다른 분야의 접목, 이종 결합의 새로운 시너지에 관한 내용이다. ‘버거킹의 맥와퍼 캠페인’, ‘롯데와 석촌호수 그리고 문화와의 만남’, ‘서울시와 사진작가 스타브 매커리의 만남’ 등 세 가지 사례를 다루었다.” -2019년 3월

사회적으로 주목 받고 PR적 시각으로도 의미 있는 사건들이 14년에 걸쳐 한 권의 책으로 풀이됐다. 2005년 여름 초판 발행 이후 올해 개정3판으로 만나게 된 ‘PR의 힘’이 그것.

책 커버를 넘기면 보이는 4개의 서문은 십수년 간 변화한 커뮤니케이션의 환경과 시기별로 짚고 넘어가야 할 PR적 함의를 압축해 놓았다. 뒤이어 시대를 넘나드는 방대한 PR 스토리가 사진과 함께 500 페이지에 걸쳐 사례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 시대 PR은 이미지 증진 이상으로 고객사의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PR x 이벤트, PR x 스포츠, PR x 광고, PR x 기술, PR x 문화 등 다양한 협업이 PR의 가치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아직도 대기업이나 소비재 위주로 광고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광고 자체가 공중파TV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 어떤 접점에 노출시킬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저자 김주호는 ‘세상을 바꾸는 PR의 힘’을 주창하며 30년 넘게 한 우물을 파온 PR인이다.

1987년 제일기획에 입사해 27년간 근무하며 삼성그룹과 삼성전자 해외 홍보, 올림픽을 포함한 스포츠 마케팅, 다수 기업의 통합 홍보 활동을 주도했다. 언론홍보 중심으로 형성돼온 국내 PR 환경에서 일찍부터 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차원의 실무를 실행한 것이다.

이같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홍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했으며, 현재는 종합PR컨설팅 회사 KPR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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