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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내 새끼가 센터다”…손길 부르는 SKT의 5G 콘텐츠
“나에게는 내 새끼가 센터다”…손길 부르는 SKT의 5G 콘텐츠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9.05.1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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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X 101’ VR 영상 독점 공개
5G 기술로 ‘최애’ 찾아 보는 숨은 니즈 구현
SK텔레콤이 독점 제공하는 프로듀스 X 101 VR영상 화면.
SK텔레콤이 독점 제공하는 프로듀스 X 101 VR영상 화면.

[더피알=조성미 기자] SK텔레콤이 5G 아이돌 마케팅의 정점이라 할 만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엠넷의 ‘프로듀스 X 101’의 VR 영상 100여편을 독점 서비스하는 것.

이동통신 3사는 5G 경쟁 속에서 콘텐츠 확보에 고심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몰입도 높은 소재 발굴에 힘써왔다. ▷관련기사: ‘5G X 야구’, 이통3사 3색전

‘U+아이돌Live 5G’라는 별도 앱을 만든 유플러스, 올레 tv 모바일 ‘뮤지션 Live’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등 특히 아이돌 무대에서 나만의 최애를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 VR 콘텐츠의 경우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프로듀스 101’과 협업한다. 

프로듀스 101은 101명의 연습생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데뷔할 아이돌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들의 데뷔곡 공개 무대에는 팬들이 선택한 센터를 중심으로 101명의 무대가 구성됨에 따라 순위가 낮은 연습생들은 방송 화면에 잡히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방식은 잔인하다고 평가되면서도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로 부각된다.

자연히 연습생 각자를 응원하는 시청자 입장에선 자신의 최애를 맘껏 보고 싶기 마련. 그동안은 직캠이나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콘텐츠가 일부 있기도 했지만, 콘텐츠의 퀄리티가 떨어지기에 만족스런 감상을 할 수 없었다.

이에 SK텔레콤은 프로그램 기획·촬영 단계부터 5G를 접목해 숨은 니즈를 시원하게 해결했다. 3D UHD 특수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기술적으로 보정하고 다수 출연자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뷰’ 등의 기능을 넣어 VR 영상으로 구현한 것.

SK텔레콤 관계자는 “초기 VR콘텐츠를 어떻게 소비할까에 대해 고민하다 방송이나 아이돌 콘텐츠가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다”며 “특히 현재 5G를 개통하는 주요 고객층이 20~30대로, 프로듀스 X 101의 핵심 시청층과 유사해 엠넷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옥수수 앱의 5GX관에서 SK텔레콤 고객에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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