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당한’ HS애드에 시선집중
‘횡령당한’ HS애드에 시선집중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9.05.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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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조사 통해 300억원 규모 횡령 발견
상장사인 지투알 통해 공시 ‘손실 최소화할 것’

[더피알=조성미 기자] HS애드에서 300억원 규모의 횡령사건이 발생,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지투알이 밝혔다.

지투알은 21일 ‘종속회사 자금 횡령사고 발생’이라는 제목의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주)에이치에스애드에서 내부조사중 수년간에 걸쳐 자금 횡령사고가 있었음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이 자체 파악한 결과에 의하면 대략적인 횡령규모는 300여 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투알은 “확정규모는 경찰수사 결과가 특정되는 대로 재공시 예정”이라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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