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5월의 마지막주 광고 시청률 순위는 전주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이더 아이스 에어데님(5위), 유니클로(8위), 안다르에어쿨링(14위) 등 기능성 소재의 의류 광고가 여전히 순위권에 다수 포진해 있다.

이외에도 16위의 테라(353.25 GRP)와 29위의 코젤(296.21 GRP) 등 더위를 가셔줄 맥주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광고들도 있다. 8K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QLED 8K TV 광고가 27위에 올랐다. 뿔의 결 하나하나가 보이는 산양과 부엉이의 섬세한 깃털 움직임, 숨을 멎게 하는 검은 표범의 눈빛 등 8K이기에 가능한 자연의 신비함을 영상으로 전한다. ‘압도적 전율, 그 위대한 경험’을 영상으로 표현, 300.91 GRP를 누적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기업캠페인 ‘당신과 우리에 대한이야기’를 선보였다. 광고는 여행의 설렘부터 고객의 믿음과 기대가 더 완벽해질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앞으로도 더 나은 답을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한 주간 390회 집행돼 297.46 GRP로 28위를 차지했다.

애플워치는 ♩오른손을 안에 넣고♪로 시작하는 익숙한 노래 ‘호키포키’가 배경음악으로 깔린 광고를 선보였다. 발레와 수영, 사이클, 댄스 등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그들이 손목에 차고 있는 것에 집중한다. 건강하면서도 스마트한 생활을 도와주는 애플워치를 어필, 330.38 GRP로 2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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