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선혜 기자] 김유진(@ya.stacey) 씨는 자기 스타일이 확고한 패션 인플루언서다. 영미권에서 인기 많은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는 덕에 미국, 호주 등의 국가에서도 팔로어가 많다.
인터뷰 당시 팔로어 15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던 그녀는 벌써 16만5000명을 달성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스테이시입니다. 인플루언서와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어릴 적부터 뉴질랜드에서 자랐고요, 덕분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만 스물네살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언제 시작하셨어요.
인스타그램 계정은 뉴질랜드에 있을 때 만들었어요. 그런데 적극적으로 인스타를 사용하게 된 건 2016년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부터예요. 한국 와서 포스팅한 첫 번째 사진이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갑자기 팔로어가 1000명으로 늘었어요. 매번 팔로어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보고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됐어요.
저는 진짜 아무런 생각 없이 인스타를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5000명, 다음엔 10k, 30k, 50k를 목표로 하다 어느덧 이제는 170k(17만)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포스팅은 일주일에 몇 건 정도 해요.
저는 1일 1 포스팅을 계속 추구하고 있어요.
팔로어 수가 급격히 는 시점이 있나요.
네, 확실히 작년 11월에 빨리 늘었어요. 한 달만에 3만명이 늘었어요. 하루에 거의 1000명씩 들어온 거죠. 그리고 요즘도 갑자기 잘 돼서 일주일만에 5500명이 늘기도 했어요. 인스타 알고리즘 때문인 듯해요. 인스타 둘러보기에 많이 노출될수록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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