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디지털 마케팅 기회 엿본다
2020년 디지털 마케팅 기회 엿본다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9.06.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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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코리아 19일 디지털쇼케이스 개최
신임 APAC CEO 등 분야별 전문가 연사로 나서
에델만코리아가 오는 19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디지털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에델만코리아가 오는 19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디지털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더피알=안선혜 기자] 글로벌 PR회사 에델만코리아가 2020년을 겨냥한 마케팅 제언과 트렌드를 제시한다. 

오는 19일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리는 2019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Edelman Digital Korea Showcase 2019, 이하 디지털쇼케이스)를 통해서다. 

‘풍요의 시대,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디지털쇼케이스에는 스티븐 키호(Stephen Kehoe) 에델만 아시아태평양 신임 CEO(7월 1일 내정)와 박하영 에델만코리아 디지털·브랜드 부문 총괄 부사장, 아담 허쉬(Adam Hirsch) 에델만디지털 글로벌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에델만 측은 “한층 성숙한 시장에서 소비자는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됐다. 브랜드가 이런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Z세대가 중심이 되는 2020년엔 이에 걸맞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첫 세션을 맡은 키호 CEO는 ‘선택의 풍요(Abundance of Choices)’를 주제로 갈수록 중요도를 높여가는 브랜드 신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박 부사장은 ‘취향의 풍요(Abundance of Tastes)’를 주제로 국내외 시장 및 오디언스(메시지 수용자) 트렌드를 논하고, 허쉬 부사장은 ‘기술의 풍요(Abundance of Solutions)’라는 주제 아래 인플루언서 및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 다룬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매년 자체적으로 디지털쇼케이스를 열어 국내외 디지털 마케팅의 주요 트렌드를 짚고 있다. 5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에델만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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