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룩 스팟, 도서관 옥상을 추천합니다”
“데일리룩 스팟, 도서관 옥상을 추천합니다”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19.06.19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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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인싸 된 인스타그래머 ⑨] 대학생 패션 인플루언서 임기용
임기용씨(@giiiiiyong).
임기용씨(@giiiiiyong).

[더피알=안해준 기자] 매일 입었던 옷을 잊지 않기 위해 인스타그램 피드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대학생 인플루언서 임기용(@giiiiiyong)씨. 남들과는 조금 다른 장소에서 데일리룩을 찍는 그만 아는 핫플레이스는 어딘지 들어봤다.

기용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산림환경학과에 재학 중인 26살 임기용이라고 합니다.

학생이셨군요. 인스타그램은 어떻게 하게 되신 건가요?

군대에 있는 동안 패션 관련 잡지를 많이 보면서 옷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전역하고 제가 입고 싶은 옷을 많이 사곤 했는데 자꾸 쌓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에 매일 입은 옷을 기록하기 위해 올리게 된 게 첫 시작이었습니다. 올해로 활동한 지 햇수로 3년차가 됐습니다. 지금처럼 제대로 콘텐츠를 올린 건 1년 반 정도 된 것 같아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격적으로 팔로어가 많아지기 시작한 시점은 언제인가요?

딱 언제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장소를 찾아가 찍어 올리기 시작하면서부터인 것 같아요. 학교 도서관 옥상이나 인턴을 했던 회사 건물 앞 등 다양한 곳에서 찍었습니다. 그때부터 조금씩 팔로어가 많아진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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