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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 전형성 깨야…개인 히스토리 필수 체크”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형성 깨야…개인 히스토리 필수 체크”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9.07.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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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담 허쉬(Adam Hirsch) 에델만디지털글로벌 부사장, 박하영 에델만디지털 코리아 총괄 부사장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전형성은 깨야 한다. 사진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갤럭시 S10 광고 중 일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전형성은 깨야 한다. 사진은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갤럭시 S10 광고 중 일부.

[더피알=안선혜 기자] 디지털 세상에서 Z세대가 새로운 브랜드 또는 제품에 대해 처음 알게 되는 곳은 다름 아닌 인플루언서 계정이다.

글로벌 PR회사 에델만에서 각각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아담 허쉬(Adam Hirsch) 에델만디지털글로벌 부사장과 박하영 에델만디지털 코리아 총괄 부사장에게 이름하야 ‘젠지’(Generation Z의 줄임말) 맞춤형 인플루언서 활용법을 물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스타그램이 끝나간다”에 이어...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주목할 양상이 있다면?

박하영 부사장(이하 박) 메가급에서 마이크로급, 전문가 인플루언서로 매년 선호도가 변하고 있다. 올해는 앞서 언급한 아름다운 콘텐츠보다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원하는 트렌드나 페이크 인플루언서 문제, CGI(Computer-Generated Image·컴퓨터생성화상) 활용 등이 특징으로 등장했다.

가짜 인플루언서로 인한 허수가 많다는 사실을 고객사들도 인지하고 있다. 캠페인을 진행할 때 이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CGI로 만든 SNS 캐릭터에 거부감이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래픽 이미지인 걸 알면서도 호응을 보낸다. KFC의 CGI 케이스를 보면 커넬 샌더스를 가상 인플루언서로 만들고 닥터페퍼, 올드스파이스 등의 브랜드와 콜라보 콘텐츠를 진행했다. 앞으로 브랜드끼리의 직접적 협업 증가가 예상된다. 일반 인플루언서들도 인플루언서 간, 또는 브랜드와의 협업이 자연스럽고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아담 허쉬 부사장(이하 허쉬)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커머스를 직접 연결하려는 시도가 많아질 거다. 실제 인플루언서 계정에서 커머스로 직접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한 번의 클릭으로 인플루언서 콘텐츠에서 커머스로 이어지는 기능을 30개 브랜드에 시범 도입했다. 앞으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성과 측정은 더욱 꼼꼼해질 것이다. PR,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인플루언서에 투입하는 예산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ROI(투자대비수익)를 더 따지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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