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세포가 먹던 ‘세포깡’은 어떻게 세상에 나왔을까?
출출세포가 먹던 ‘세포깡’은 어떻게 세상에 나왔을까?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9.08.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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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협업
공감가는 콘텐츠에 대중적인 맛 더해
웹툰 ‘유미의 세포들’ 속 세포깡을 먹는 출출세포의 모습.
웹툰 ‘유미의 세포들’ 속 세포깡을 먹는 출출세포의 모습.

[더피알=조성미 기자] 텔레토비의 스마일쿠키, 드래곤볼의 선두, 혹은 이름 모를 만화 속 커다란 고깃덩이처럼 화면 속 음식들의 맛이 궁금하다.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 이를 행동으로 옮긴이가 있다.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 속 ‘세포깡’이 실제 상품으로 출시된 것이다.

요즘 식품업계에서는 서로 다른 제품 혹은 이업종 간의 협업으로 희한한(?) 신제품이 나오고 있다. 이미 흥행을 보장하는 콘텐츠들과의 협업도 속속 이뤄진다. 단순히 제품 패키지에 넣어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을 넘어, 만화 속 아이템을 모티브로 상상력을 더해 재미요소까지 더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세포깡의 원소스인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의 행동과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유미의 머릿속에 사는 의인화된 세포들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각 세포들은 성격에 맞게 조금씩 다른 모습과 말투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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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식욕을 관장하는 출출세포는 머리에 떡볶이를 꽂은 채 언제나 먹을 것을 찾는다. 특히 출출세포가 자주 먹는 세포깡이 실제 제품으로 탄생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든 GS리테일 황보민 MD에게 세포깡의 탄생 스토리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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