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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국내여행 콘텐츠가 유독 많아졌다
올여름 국내여행 콘텐츠가 유독 많아졌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9.08.16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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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팬 움직임 속 숨겨진 명소 ‘여행뽐뿌’
예능·광고 통해 국내 여행지 새롭게 스토리텔링

푸른 잔디로 뒤덮인 언덕 위, 당장이라도 드러눕고 싶을 만큼 평온한 초원의 매력은 따로 있다. 뒤편 숲을 지나면 나오는 절벽 앞에 서니 푸른 산을 병풍으로 두른 마을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화면으로나마 절경을 감상하며 “우리나라에 저런 곳이 있었어?”란 생각이 절로 든다.

JTBC ‘캠핑클럽’에 등장한 경북 경주 화랑의 언덕 풍경.
JTBC ‘캠핑클럽’에 등장한 경북 경주 화랑의 언덕 풍경.

[더피알=조성미 기자]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가 여행으로까지 미치며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내자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여기에 더해 각종 콘텐츠들이 숨겨진 명소의 멋진 풍경을 담아 ‘여행뽐뿌’를 불러일으킨다.

대표적으로 JTBC ‘캠핑클럽’에서 소개되는 캠핑지들이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캠핑카를 타고 전북 진안 용담 섬바위, 경북 경주 화랑의 언덕, 경북 울진 구산해수욕장 등 익숙하면서도 이색적인 공간들을 보여준다. 캠핑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여행에 대한 욕구까지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광고 속에도 대한민국의 좋은 풍경들이 등장하고 있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보기만해도 시원한 바다를 중심으로 전국 방방곡곡의 힐링 스팟이 담기고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 카누의 팝업카페인 ‘카누 비치카페(KANU BEACH CAFE)’를 강원도 양양군 서피비치에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직장인들의 잠깐 휴식이 되어주던 커피가 휴식 공간을 만들고 더위에 지친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스토리를 광고에도 녹여냈다.

‘여름이 더욱 쿨해지는 곳’이라는 콘셉트의 비치 카페 분위기로 푸른 파도, 해변을 채운 해먹과 빈백의 자유로움을 연출하며 양양으로 향하고 싶게 만든다.

에이스침대는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바다 풍경을 담았다.

청명한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붉은 등대가 자리한 방파제를 힘차게 달리는 박보검을 통해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감과 재충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기존 침대광고의 전형성을 벗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편안함을 강조하며 주로 누워있는 모습이 많았는데, 이번엔 좋은 잠이 선물하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다. 

차량공유 서비스 쏘카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즉흥여행으로 표현했다.

새벽 2시에 회사도, 내일도 잊고 일출을 보러 떠나는 장면을 통해 좋은 사람과 가고픈 곳이 있다면 바로 떠나라고 말한다.

광고 속에는 바다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르는 일출을 배경으로 한 어느 해안도로 모습이 담겼다.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일출 #드라이브 #바다 키워드를 한 장면에 담아 여행뽐뿌를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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