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가 궁금하다고요?”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가 궁금하다고요?”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9.08.14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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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나서…CSV 차원서 4년째 접근

연관기사로 보여주셨던 삼성카드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현재 반응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

[더피알=조성미 기자] 얼마 전 카드사 커뮤니티 앱 관련 기사에 달린 독자 댓글이다.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금융업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카드사들의 움직임이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삼성카드는 수년째 카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듯한 활동을 전개하며 커뮤니티 붐업에 나서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엔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른둥이의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의 육아 커뮤니티 ‘베이비 스토리’를 통해 이른둥이 가정을 지원하는 양육 물품을 제공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 인식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삼성카드는 베이비 스토리, 키즈곰곰, 아지냥이, 인생락서 등 4개의 커뮤니티앱을 통해 4년째 공유가지 창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2016년에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앱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다양한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올바른 반려문화의 디지털화를 표방하고 있는 ‘아지냥이’의 경우 애경산업 펫 케어 브랜드 ‘휘슬’과 콜라보레이션 했고, 세대공감 앱 ‘인생락서’에서는 중장년의 소외감 극복을 위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유아교육을 위한 커뮤니티 ‘키즈곰곰’에서는 사회적 기업 ‘째깍악어’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는 CSV 사업을 펼친다.

삼성카드 측은 “커뮤니티 서비스는 CSV 차원에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진행한다.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각 서비스별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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