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떨어진 바비, 여성 역량 증진 메시지로 반전
국내는 불모지…여혐-남혐 프레임 속 선례 찾기 더 힘들어져
국내는 불모지…여혐-남혐 프레임 속 선례 찾기 더 힘들어져

[더피알=안선혜 기자] 여자답다는 것, 혹은 누가 여자 범위에 들어가는가에 대한 누군가에는 불편할 수도 있는 담론이 전개되고 있다.
다름 아닌 기업 광고 캠페인을 통해서다. 사회적 통념을 깨부수고 묵직한 도전 과제를 던지는 기업 캠페인을 국내에서도 볼 수 있을까.
전통적 미의 기준에 도전하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라는 도브의 ‘리얼 뷰티’(Real Beauty) 캠페인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꽤나 성공적 캠페인으로 꼽히곤 한다.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2004년 당시로는 선도적 개념을 들고나와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다양한 인종의 여성이 언더웨어만을 입고 자신의 체형을 그대로 드러낸 이미지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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