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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 공략도 인플루언서로
동남아 시장 공략도 인플루언서로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9.09.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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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세터로 인식, 한국보다 ‘커머셜 마인드’ 강해
섭외비용 높아지는 추세…이미지 활용 접근법도 유효

[더피알=문용필 기자] 동남아는 이제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주목받는 글로벌 소비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국내 기업들도 ‘기회의 땅’으로 진격하고 있다. 현지 모바일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만큼 자사 브랜드나 제품을 어필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은 이제 필수요소다.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동남아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심축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인플루언서 활용이다.

한국 시장에서 인플루언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해도 연예인 수준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이들은 소수에 그친다. 반면 동남아 인플루언서들은 웬만한 슈퍼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플루언서=트렌드 세터’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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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대홍기획 글로벌솔루션팀 CⓔM은 2017년 ‘인플루언서 아시아’ 시상식에 참가했을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행사장에 엄청난 팬들이 와 있었는데 필리핀이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경우 한국보다 더욱 셀럽화 돼있다는 걸 느꼈다”며 “한국에서는 이제 막 인플루언서 시장이 꽃을 피우는 단계이지만 오히려 (동남아 지역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거쉬클라우드 관계자도 “동남아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한국에 비해 현저히 파급력이 높다. 톱급 인플루언서와 캠페인을 진행했을 때 단시일 내 매출 변화를 확인한 경험이 있다”며 “현지인들은 매체광고보다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더욱 관심이 높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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