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광고에서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환절기 피부관리와 발 빠른 월동준비도 엿보인다.

아이오페는 매일 푹 잔 듯 피부시간을 돌리는 스템3 앰플 광고를 선보였다. 여름철 지친 피부케어가 필요한 시점에 맞춰 한 주간 897회 활발하게 광고를 집행했다. 433.89 GRP로 17위에 올랐다.

동국제약은 탈모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의 판시딜 광고를 내놓았다. 머리숱이 줄어 고민하는 이에게 김성주-안정환 콤비가 초기 관리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319.57 GRP를 기록, 30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귀뚜라미 보일러는 일찌감치 월동준비에 나섰다.

귀뚜라미 연구소에 방문한 이들에게 지진희가 친환경 보일러를 소개하며 친환경 지원금 혜택을 안내한다. 한 주간 749회 전파를 타 476.79 GRP호 10위를 차지했다.

9월 셋째주 광고 시청률 1위는 갤럭시 노트10이다. ‘노트10으로 뭘 하고 싶으세요?’란 삼성의 물음에 답하는 이용자들의 모습을 광고로 담았다. 초보학부모부터 여행 브이로거, 댕댕이 엄마, 인디밴드의 팬, 클라이머 등 각자의 소중한 순간을 노트10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848.14 GRP를 누적했다.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변신한 에어팟 광고는 6위에 랭크됐다. 한국 시장의 특수성에 기인한 만큼 한국인들의 취향이 가득 담긴 아기자기한 영상으로 광고를 꾸몄다. 한 주간 1054회 집행해 665.00 GRP를 달성했다.

뱅크샐러드는 별로 쓴 데도 없는 것 같은데 텅장(텅 빈 통장)을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낸다. 버릇처럼 마시는 커피와 실시간 핫딜, 신명나는 페스티벌 등 나의 지갑만 노리는 그들로부터 내 돈을 지켜준다는 든든함을 어필하며 18위(420.02 GRP)에 올랐다.

배우 현빈을 얼굴로 내세운 보험클리닉은 24위를 차지했다. 옛 광고카피를 활용해 ‘저기서 내려요’라는 말로 보험을 바로잡아 주는 서비스를 어필하고 있다. 한 주간 398회 전파를 타 354.79 GRP를 기록했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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