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통 개선·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플랫폼 학회로
[더피알=안선혜 기자] 제46대 한국언론학회 회장에 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취임한다.
신임 김 회장은 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한국언론학회 저널리즘연구회·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회 회장, 언론중재위 선거기사심사위원회 위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트러스트위원회(3기)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언론학회장으로선 사람과 사람, 생각을 연결하는 학술공동체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학회를 만들겠다”며 “학계와 현장을 연결하고 여성 커뮤니케이션 학자, 비정규직 회원들의 관심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회 홈페이지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겠다는 계획. 온라인 소통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취임식은 오는 19일 한국언론학회 2019 가을철 정기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임기는 내년 10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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