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미디어가 된 시대, 돌발 상황 방어 훈련 필요
“그냥 싸우면 백전백패”…눈앞 기자 넘어 ‘오디언스’ 고려한 메시지 내놓아야
“그냥 싸우면 백전백패”…눈앞 기자 넘어 ‘오디언스’ 고려한 메시지 내놓아야

[더피알=박형재 기자] 근 두 달 간 대한민국 전 언론의 지면은 단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이슈로 달궈졌다. 각자의 정치적 견해에 따라 입장은 명확히 갈릴 터이나, 커뮤니케이션 업계에서 주목한 건 조 전 장관이 후보자 시절 자처했던 국회 기자회견이었다.
TV 생중계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려 11시간 동안 진행된 이 기자회견은 100번째 기자 질문을 받고서야 끝났다. ‘무제한 질문, 무제한 시간’이란 포맷은 주목도를 높였고, 청문회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한 장소에서 조 전 장관은 “불법적인 행위가 없다”와 “관여하지 않았다”는 핵심 메시지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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